1. 숯구이를 위한 대형 꼬챙이 입니다.
2. 닭, 오리, 통삼겹등 다양한 육류의 조리에 사용 가능합니다.
3. 금속은 스테인레스304 사용으로 녹발생이 없으며 손잡이는 나무 입니다.
4. 나무손잡이 착탈가능하여 나무손잡이를 분리한 후 세척 가능합니다.

=== 조리법
코치니요 아사도
스페인의 새끼돼지 통구이 요리로, 카스티야 지방 세고비아의 전통 음식이다.

- 주재료
새끼돼지, 굵은 소금, 기름, 마늘, 백포도주, 월계수잎

- 조리시간
약 2시간

- 세고비아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17세기 마드리드에 온 여행객들에게 별미로 제공되어 유명해졌으며, 오늘날 스페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먹는 대중 음식이 되었다. ‘코치니요’는 젖을 떼지 않은 새끼돼지를 지칭하는 것이며, ‘아사도’는 구운 요리라는 의미이다. 코치니요 알오르노(cochinillo al horno) 또는 토스톤 아사도(tostónasado)라고도 부른다.

주재료는 새끼돼지, 굵은 소금, 기름, 마늘, 백포도주, 향신료 역할을 하는 월계수잎, 백리향, 미나리 등이다. 태어난 지 약 2주 정도 지난, 어미젖 떼기 전의 몸무게 약 3~4kg의 어린 새끼돼지로 만들어야 육질이 부드럽다. 만드는 방법은 고기에 칼집을 내어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을 발라 골고루 스며들도록 한다. 오븐 용기에 버터를 바른 후 월계수잎을 몇 장 깔아 준다. 습기 유지를 위해 코치니요가 용기 바닥에서 약간 떠 있도록 나무로 된 수저나 포크를 포개놓아 공간을 만들어 준다. 양념을 바른 고기를 놓은 후 연육작용과 잡내 제거를 위해 백포도주를 뿌린다.

준비된 재료를 미리 데워 놓은 오븐에 150ºC에서 총 90분 간 천천히 굽는데, 45분 후에 뒤집어 소스를 다시 발라준다. 이후 파삭파삭한 식감을 위해 190ºC로 온도를 올려 센불에서 2-30분간 더 바싹구워주는데,

껍질에 윤기를 흐르게 하여 겉은 파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육질의 식감을 위해서이다. 총 요리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븐에 넣을 때 귀와 꼬리는 종이로 감아 놓아 요리 중 검게 타는 것을 방지한다.

사과와 밤에 설탕을 넣어 시럽처럼 달콤하게 만든 퓌레를 구워낸 고기에 뿌려먹는 소스로 활용하기도 한다.

오븐외 직접구이를 위해 장대모양의 긴꼬챙이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숯이나 장작을 이용하여 조리하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완성된 요리는 구운 감자와 당근, 토마토 등의 채소로 주변을 장식하고, 스페인의 과일주 샹그리라와 함께 먹는다.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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